4베이 구조 채광·통풍 탁월
망포驛 인접 수원 10분거리
망포驛 인접 수원 10분거리
분양 소식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GS건설은 이달 수원 영통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59∼75㎡ 653가구다. 주택형별로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다. 영통자이가 입주하면 동수원자이 1차 1829가구, 동수원자이 2차 816가구, 동수원자이 3차 924가구와 함께 4222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수원 영통자이는 모든 가구가 4베이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좋다.
단지에서 분당선 망포역이 가까워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의 정차지인 서천역(가칭)이 들어선다. 동탄 도시철도인 트램(2027년 개통 계획)의 시작점인 반월역(가칭)이 신설 계획되어 있다.
단지 주변에 잠원초, 잠원중, 망포중, 망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있으며 망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 삼성 나노시티 기흥캠퍼스 및 화성캠퍼스 등이 있어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단지 일대 입주 아파트는 4만5147가구이며 이 중 2010년 이전 입주한 아파트가 3만 6055가구에 달한다. 전체의 약 80% 아파트가 입주 10년 차를 넘겼다. 영통동의 경우 5년 내 공급된 새 아파트가 351가구에 불과하다.
정광록 GS건설 분양소장은 "단지 주변으로 이미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미래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원 영통자이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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