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분야는 △SoC·아날로그반도체·스마트센서·패키징·테스트(시스템반도체) △의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디바이스·바이오소재(바이오헬스) △자율주행센서·V2X(차량사물 통신)·배터리(미래차) 등 11개 분야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2억원 규모의 사업화, R&D 자금과 함께 최대 13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과 기술보증을 지원하는 혜택이 부여된다.
선정은 1차(서면평가), 2차(기술평가), 3차 평가(혁신성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빅 3 세부 분야별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으로, 신청기간은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e나라도움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는 오는 30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빅 3 분야 중소벤처기업'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차정훈 중기부 창어벤처혁신실장은 "빅 3 분야는 신시장 창출과 고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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