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대상 “너무 받고 싶었다”…2번 고배 후 거머쥔 대상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박나래 대상 “너무 받고 싶었다”…2번 고배 후 거머쥔 대상
박나래 대상

개그우먼 박나래가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2017, 2018년 대상 후보에 올랐지만 쟁쟁한 선배 코미디언들의 수상으로 번번이 고배를 마셔야 했다.

3년간 후보에 오른 끝에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된 박나래는 "솔직히 제 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너무 받고 싶었다. 저도 사람이다"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이어 "저는 착한 사람도 아니고 선한 사람도 아니다. 하지만 예능인 박나래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며 "선한 영향력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나래의 대상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SNS를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비롯해 멀티테이너상(한혜연), 버라이어티 남자 우수상(성훈), 버라이어티 여자 우수상(화사), 베스트 커플상(헨리·기안84), 올해의 예능인상(박나래), 베스트 팀워크상(이시언·성훈·헨리·기안84) 등을 차지하며 8관왕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