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인증 제도 통해 소프트웨어 품질 입증.. 향상된 교육 서비스 제공
GS 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부여하는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으로,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제품이 사용될 실제 운영 환경에서 제품(소프트웨어, 사용자 매뉴얼, 제품설명서 등) 일체에 대한 품질을 테스트하여 요구되는 수준을 만족할 경우 주어진다.
GS 1등급을 획득한 '훌라 플러스(Hulla Plus)'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서비스 플랫폼 '훌라(Hulla)'에서 한 단계 발전된 플랫폼이다. 보다 강력한 동영상 보안 기능과 더불어, 자유로운 서비스 디자인 적용 및 운영으로 이용 고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 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고객으로 하여금 교육 서비스 운영에서의 비용 절감은 물론, 서비스 안정성 및 품질 유지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보장한다는 것이 메디오피아테크 측의 설명이다.
㈜메디오피아테크에서 이러닝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박경선 이사는 "이번에 GS 인증을 획득한 훌라 플러스(Hulla Plus)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지원한 '1:1 개인 맞춤 대화형 인공지능(AI) 수학 튜터 개발' R&D 사업의 참여와 수행을 통해 확보된 학습 분석을 기반으로 한 학습 추천 기술이 적용됐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LMS 임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가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저비용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디오피아테크는 해당 R&D 전체 결과물인 봇아미 AI 수학 튜터 서비스에 대한 시범 운영을 진행 중이다. 향후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이 확보대는 대로 '훌라 플러스(Hulla Plus)'에 적용하는 등 지속적인 고객 만족을 실현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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