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열린 사업설명회는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장소인 청담동 'VIP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는 사업시설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최근 상업시설 부동산의 전반적인 흐름과 부동산 투자 관련한 전문가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설명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업설명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많은 참석자들의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등의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후에도 개별적으로 전문가들에게 상담을 받는 참석자도 있었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관계자는 "사업지까지 직접 방문하기 힘든 서울 거주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해 VIP 라운지를 오픈하게 됐다"며, "이어진 사업설명회에서도 많은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통해 이번을 계기로 더욱더 많은 정보를 드릴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칸센 VIP 라운지'에서는 사업지에 대한 설명과 분양 정보뿐 아니라 고급 Tea와 함께 부동산 투자 상담 등의 서비스도 받아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편,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경기도 고양시에서 분양하고 있는 상업시설로, 지난해 8월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단기간에 완판된 총 2,513실 규모의 오피스텔 내에 있는 상업시설로, 지하 1~2층에 203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먼저 확보한 것이 강점이다. 같은 건물 내 오피스텔 거주민들의 고정수요를 확보했으며, 약 650여 개 기업이 위치한 '삼송테크노밸리'와 '은평성모병원' 등 직장인 및 의료 종사자, 보호자 수요를 확보했다. 이 외에도 북삼송 지구에 1,000여 세대에 달하는 고급 단독주택 단지도 들어설 계획으로 배후수요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하루 평균 2만 4,000여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인근에 위치해 역세권 입지에 해당하며 접근성도 높아 상권 활성화에 유리하다.
집객력을 높이기 위한 설계도 눈에 띈다. 국내 최초로 오로라 특화 설계와 사계절 맞춤 페스티벌이 사업지 내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국적인 북유럽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50m가 넘는 동과 동 사이에 미디어 파사드와 홀로그램을 접목, 지구에서 가장 신비로운 자연현상인 오로라를 재현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가 초입에는 버스킹, 소규모 음악회, 아트 퍼포먼스 등이 가능한 '블라썸 가든(Blossom Garden)'을, 중앙에는 가족과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 북유럽으로 여행을 온 듯한 '피크닉 가든(Picnic Garden)'을 조성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높일 전망이다.
준공 이후 상권 활성화를 돕기 위해 '원스톱 임대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가 전문 운영사 ㈜동림프라퍼티를 통해 유명 프랜차이즈와 서울의 유명 맛집 등 '키 테넌트' 유치를 대행하고 상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돕는다. 수분양자 입장에서는 직접 임차인을 찾아야 하지 않아도 되고, 상가 컨셉에 맞는 MD 구성으로 업종 중복에 대한 리스크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의 '스칸센 VIP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인근에 위치했으며,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일대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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