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X 관계자가 밝힌 이 기술은 지난 7월 미국 특허등록을 비롯하여 국내 및 일본 특허가 등록 완료되어 있어 주요국가에서 독점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기술은 자동화된 사용자 결합(Automated user enguagement) 기술로 블루투스를 통해 장소가 사람을, 또는 사람이 사람을 찾을 수 있다.
그 내용은 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 중에 회원 검색이 가능하며 세계 최초 실시간 3P(People-People-Place) 커뮤니케이션을 구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프로필에 자신의 취향을 체크하는 것만으로도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 강남, 홍대를 지나다니면 자신과 맞는 사람이 몇명이 지나다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자신과 높은 매칭을 보이는 사람이 자신의 근처를 지나가게 되면 설정에 따라 약 1분-10분 후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있다. 물론 서비스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마음에 드는 상대의 프로필을 볼 때는 제공되는 광고로 에어드랍된 토큰을 사용하므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별도로 돈이 들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프로필 검색, 즉 컨텐츠 사용으로 회수된 토큰은 프로필을 제공한 측에 일부가 제공되며, RIX의 대손충당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어 토큰 이코노미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관계자는 "예상 서비스 시기는 2020년 1분기로, RIX의 설치 지역이 상당히 확대되어 있을 것이므로 무난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내 주요 상업지역으로 주 2회 이상 방문하는 10대 후반-20대 후반의 연령층은 80%가 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매력적인 시장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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