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발제 강세 지속 수혜…매수"
[디지털타임스 차현정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삼성중공업이 연내 27억 달러 이상 추가 수주로 연 목표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매수의견과 목표가 1만원을 유지했다.
양형모 연구원은 "현재까지 수주 목표(78억 달러) 대비 66%를 채웠고 노바텍이 LNG선 15척 발주에 이어 최근 그 규모가 늘어났는데 삼성중공업은 기술 파트너사로 선정돼 수주가 유력하다"이같이 밝혔다.
양 연구원은 "홍콩의 OOCL은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발주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기대하지 않았던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는데다 유조선은 IMO 환경규제로 교체 발주고 증가하겠고 LNG선은 대형 프로젝트의 발주가 임박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까지 2만2000톤 규모의 LNG 신규수출 계획으로 총 250척 이상의 신규 LNG선이 필요하면서 발주 강세는 지속되겠다"고 분석했다.
차현정기자 hjcha@dt.co.kr
양형모 연구원은 "현재까지 수주 목표(78억 달러) 대비 66%를 채웠고 노바텍이 LNG선 15척 발주에 이어 최근 그 규모가 늘어났는데 삼성중공업은 기술 파트너사로 선정돼 수주가 유력하다"이같이 밝혔다.
양 연구원은 "홍콩의 OOCL은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발주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기대하지 않았던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는데다 유조선은 IMO 환경규제로 교체 발주고 증가하겠고 LNG선은 대형 프로젝트의 발주가 임박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까지 2만2000톤 규모의 LNG 신규수출 계획으로 총 250척 이상의 신규 LNG선이 필요하면서 발주 강세는 지속되겠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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