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플레이스는 지난 6월 손해보험사회공헌협외회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운영하는 주거/사무 통합형 창업지원사업 스타트업둥지 2기 데모데이에서 1위를 하였으며, 이후 3주 만에 '스타트업 둥지' 의 1,2기 통합 성과공유회 데모데이에서 대상 3000만원을 수여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김용덕 손해보험협회 회장님의 기념사를 통해 행사가 식순에 따라 진행되었다. '스타트업 둥지' 40개팀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우수팀 8팀의 발표회를 통해 3개팀에 총 5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되었으며, 제품전시와 일반 참가자 대상 피칭대회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하였다.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은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청년 스타트업들이야말로 앞선 기업들이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경쟁상대" 라며 "자신의 꿈을 믿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 여러분이 스타트업 기업을 성공적으로 일궈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라고 기대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한편, '위밋플레이스' 는 국내 최초의 약속 플랫폼으로 모임 장소를 정할 때 각 참여자가 모두 30분 이내로 만날 수 있는 중간지점을 1곳 이상 실시간으로 분석, 추천한다. 중간지점은 도로를 기준으로 검색하되 유동 인구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이를 번화가로 다시 조정한다. 지난해 베타서비스를 오픈, 3개월만에 2만 8천여 건의 위치 조회수를 확보했으며 지난 6월 앱을 출시하면서도 1주일 만에 다운로드수를 1만 회 기록한 바 있다.
주식회사 위밋플레이스 강귀선 대표는 "내년까지 100만 다운로드 수를 달성할 것" 이라며 "타인 역시 손해 보지 않길 원하고 바이럴 효과는 높은 Z세대를 주요 타겟으로 삼았다. 모임 지역 선정, 구성원 초대, 일정 조율, 비용 관리를 비롯 약속 전 과정이 위밋 안에서 이뤄지도록 서비스를 키우고 위치 선정 알고리즘을 고도화할 것" 이라 전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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