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0승 달성

3 볼넷은 아쉽지만 방어율은 1.73으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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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0승 달성
류현진이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10승을 달성했다.(사진=연합뉴스)

류현진(LA 다저스)이 쿠어스필드의 악몽을 지우고 4전5기 끝에 10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3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10승을 달성했다.

3볼넷이 아쉬웠지만, 방어율은 1.73으로 낮췄다. 다저스는 5-1로 승리했다.

초반 류현진의 위용이 드러났으나 다저스의 수비진은 초라했다.

류현진은 1회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에릭 호스머를 연속 삼진으로 무릎을 꿇렸다. 2회에는 선두타자 프란밀 레예스에게 첫 안타를 맞았다. 1사 후 볼넷을 허용해 1, 2루의 위기를 맞았다. 여기서 다저스 수비의 불안함에 드러났다. 류현진은 이안 킨슬러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하며 병살로 이닝을 끝내는가 싶었지만 맥스 먼시의 아쉬운 수비로 1루 주자만 아웃시켰다. 류현진은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스스로 끝냈다.

3회 먼시는 솔로 홈런으로 류현진에게 빚을 갚았지만 3회말 2사 후 주자 1루에서 마차도의 땅볼 때 악송구를 해 1, 3루의 위기를 또 안겼다. 물론 류현진은 후속 타자를 1루 땅볼로 유도해 또 위기를 탈출했다.

다저스는 5회 안타와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의 찬스에서 류현진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후 몸에 맞는 공과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해 3-0으로 달아났다.

6회엔 코디 벨린저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과 크리스 테일러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더 추가해 5-0을 만들었다.

다음 류현진의 타석에 대타가 나오면서 류현진은 전반기 마지막 등판을 마쳤다.

이후 다저스는 파드리스에 1점을 더 허용했지만 추격까지는 용인하지 않고 경기는 5-1로 마무리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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