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분석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모바일 홈쇼핑 성장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13만7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47.7% 증가할 것"이라며 "홈쇼핑 손익 개선과 엘앤씨 흑자 반영(2019년 1분기 이후)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홈쇼핑 취급고액은 지난해보다 6.2% 증가(5월 누계 8% 수준 향상 추산)했는데 TV와 모바일 채널이 각각 이 기간에 4.2%, 12.6% 늘어 양호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추정했다. 홈쇼핑 영업이익은 4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13.9%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그는 "다소 정체된 홈쇼핑 부문 성장성 우려는 주가에 선반영됐다"며 "현대홈쇼핑의 추가 하락보다는 반등 여지에 대한 가능성을 바라볼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47.7% 증가할 것"이라며 "홈쇼핑 손익 개선과 엘앤씨 흑자 반영(2019년 1분기 이후)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홈쇼핑 취급고액은 지난해보다 6.2% 증가(5월 누계 8% 수준 향상 추산)했는데 TV와 모바일 채널이 각각 이 기간에 4.2%, 12.6% 늘어 양호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추정했다. 홈쇼핑 영업이익은 4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13.9%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그는 "다소 정체된 홈쇼핑 부문 성장성 우려는 주가에 선반영됐다"며 "현대홈쇼핑의 추가 하락보다는 반등 여지에 대한 가능성을 바라볼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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