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지역상품권, 골목에 활력"

행안부 지역사랑 상품권 플랫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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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한 곳에서 복지수당도 신청해 사용하는 '원-스톱' 서비스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과거 서울 정부부처에 근무하는 이가 설, 추석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부모님께 복지 포인트로 지역 상품권을 구매해 드리고 싶으면 명절 전에 미리 상품권을 사 우편으로 보내야 했다.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으로 바로 복지 포인트를 써 상품권 구입이 가능하고 이를 부모님께 전송해 드릴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에 행정안전부가 준비한 지역사랑 상품권 플랫폼에는 다양한 지역 사랑 상품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플랫폼은 상품권 가맹점 역시 앱을 통해 손 쉽게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QR코드 등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모바일 상품권의 도입으로 지역사랑 상품권의 유통은 더욱 투명해지고 편리해지게 됐다. 지역 상품권은 지역 경기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설문조사 결과, 군산시의 경우 상품권 시행이후 가맹점 66.5%가 매출이 늘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같은 효과에도 불구하고 종이 형태여서 유통이 불편하고, 할인매각 즉 '깡' 등이 성행한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았다. 모바일 상품권 도입은 이 같은 문제를 일거해 해소할 전망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3월 현재 전국 137개 지자체에서 1조8133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했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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