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중국 시나연예는 지아가 싱가포르 부호 아들과 찍은 커플 사진을 남자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남자의 정체는 엘로이, 대만 유명 가수인 소아헌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인물이다. 뚜렷한 이목구비의 미남으로, 지아와 나란히 앉아 연인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풍긴다.
지아는 자신의 또 다른 SNS계정인 웨이보에도 사진을 게재했다. 차에 앉아 손을 잡은 사진에 인스타그램에 남긴 것과 같은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을 더했다.
지아의 열애 공개에 팬들은 "질투 나려고 한다" "축하해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언니가 좋으면 됐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지아는 지난 2016년 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고향인 중국으로 돌아가 엔터사 바나나플랜과 전속계약을 맺고 현지에서 활발히 가수로 활동 중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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