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한국지엠(GM)은 지난 18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의 신입사원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지역 이웃에게 나누는 '사랑 나눔 일일 파티쉐'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위생 교육을 포함, 케이크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간단한 교육을 받은 이후 일일 파티쉐가 돼 2인 1조로 각자 취향을 살린 다양한 장식의 생크림 케이크를 완성했다. 케이크 50개는 지역 장애인 생활 시설과 아동센터 10곳에 전달됐다.
로베르토 렘펠 GMTCK 사장은 "GMTCK에서 새로 출발하는 직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의미 있는 행사로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 엔지니어들은 앞으로 미국 GM(제너럴모터스)의 중요한 차량 개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세계 R&D(연구개발) 센터와 협업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핵심 인재들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신입사원이 이웃에게 나눌 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있는 모습. <한국지엠(GM)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