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간주름 개선 등 시술에 쓰여
국가출하승인 절차도 조속 진행
국가출하승인 절차도 조속 진행
휴온스글로벌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리즈톡스(사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미간 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 시술에 쓰는 바이오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이미 지난 2016년 '휴톡스주(수출명)'라는 이름으로 수출 허가를 획득해 동남아, 중동, 중남미 등에 수출됐다.
휴온스글로벌은 시판 전 마지막 품질을 확인하는 국가출하승인 절차도 빠르게 진행해 올 상반기 국내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제품의 유효성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아온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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