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주노총 집회 참가자 8명 출석 통보...경찰 폭행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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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달 27일 국회 경내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집회 참가자의 신원을 특정해 출석을 통보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수사전담반은 집회 참가자 8명의 신원을 특정해 오는 12일 출석을 요구했다고 6일 밝혔다.

민주노총은 당시 국회대로를 점거하고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등을 요구하면서 집회를 열었다. 일부 참가자들은 국회 진입을 시도하면서 정문 옆 담장을 파손하는 과정에서 이를 막는 경찰과 충돌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시위자를 입건하지 않았지만, 채증자료 분석 등 내사를 거쳐 경찰 폭행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들을 특정했다.

한편 경찰은 영등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오다 TV조선 기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관계자 4명의 인적사항을 특정해 출석을 요구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지난 5일 조사했다고 밝혔다.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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