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화질평가서 '엑설런트 A+'
색정확도·시인성 등 최고 평가
색정확도·시인성 등 최고 평가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갤럭시S10 디스플레이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의 성능을 지닌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이다.(The Galaxy S10 display is an all around top Performing Smartphone display.)" 미국 화질평가전문업체인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10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에 대해 이 같이 호평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갤럭시S10이 디스플레이메이트로부터 최고등급인 '엑설런트 A+'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S10의 디스플레이가 화면이 또렷이 보이는 정도를 뜻하는 야외 시인성, 소비전력, 색 정확도 등 항목에서 전작인 갤럭시S9보다 획기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갤럭시S10에는 6.1인치, 해상도 3K QHD+(3040×1440)의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이 들어갔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이번 평가결과 최대 밝기가 전작인 갤럭시S9보다 7.5% 밝아졌고, 소비전력은 9.4% 줄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색 정확도는 갤럭시S9의 0.7JNCD(색 정확도를 표현하는 단위. 값이 낮을수록 우수)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수준인 0.4JNCD(DCI-P3, 내추럴모드 평균 기준)로 측정됐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눈에 피로를 주는 '블루라이트' 비중은 갤럭시S9보다 42%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갤럭시S10 디스플레이는 지난 21일 글로벌 인증평가 기관인 독일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블루라이트의 획기적 감소로 '아이 컴포트(Eye Comfort)' 인증을 받기도 했다.
레이몬드 소네이라 디스플레이메이트 대표는 "평가 결과 삼성 OLED의 화질과 성능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해 왔음을 알 수 있었다"며 "특히 밝기, 야외시인성, 소비전력, 색정확도, 블루라이트 감소 측면에서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총평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삼성디스플레이는 갤럭시S10이 디스플레이메이트로부터 최고등급인 '엑설런트 A+'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S10의 디스플레이가 화면이 또렷이 보이는 정도를 뜻하는 야외 시인성, 소비전력, 색 정확도 등 항목에서 전작인 갤럭시S9보다 획기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갤럭시S10에는 6.1인치, 해상도 3K QHD+(3040×1440)의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이 들어갔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이번 평가결과 최대 밝기가 전작인 갤럭시S9보다 7.5% 밝아졌고, 소비전력은 9.4% 줄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색 정확도는 갤럭시S9의 0.7JNCD(색 정확도를 표현하는 단위. 값이 낮을수록 우수)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수준인 0.4JNCD(DCI-P3, 내추럴모드 평균 기준)로 측정됐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눈에 피로를 주는 '블루라이트' 비중은 갤럭시S9보다 42%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갤럭시S10 디스플레이는 지난 21일 글로벌 인증평가 기관인 독일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블루라이트의 획기적 감소로 '아이 컴포트(Eye Comfort)' 인증을 받기도 했다.
레이몬드 소네이라 디스플레이메이트 대표는 "평가 결과 삼성 OLED의 화질과 성능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해 왔음을 알 수 있었다"며 "특히 밝기, 야외시인성, 소비전력, 색정확도, 블루라이트 감소 측면에서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총평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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