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KB증권은 21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 부진을 딛고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종전 목표주가를 종전 2만5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2조407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 늘었으나 영업손실은 95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며 "폴리실리콘 설비 자산손상과 한화큐셀의 불용자산 손상차손 등이 대규모 반영되면서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은 2조238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8% 늘고 영업이익은 1125억원으로 34.6% 감소할 전망"이라면서 "그러나 기초소재와 태양광사업 일회성 비용이 소멸해 정상적인 이익이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기초소재 영업이익은 645억원으로 전 분기대비 흑자 전환이 예상되고 태양광산업 영업이익도 420억원으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보다 모두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2조407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 늘었으나 영업손실은 95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며 "폴리실리콘 설비 자산손상과 한화큐셀의 불용자산 손상차손 등이 대규모 반영되면서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은 2조238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8% 늘고 영업이익은 1125억원으로 34.6% 감소할 전망"이라면서 "그러나 기초소재와 태양광사업 일회성 비용이 소멸해 정상적인 이익이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기초소재 영업이익은 645억원으로 전 분기대비 흑자 전환이 예상되고 태양광산업 영업이익도 420억원으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보다 모두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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