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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어닝쇼크` 딛고 한달만에 4만원대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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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한달만에 4만원선을 회복했다. 업황이 바닥을 찍었다는 낙관론도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4분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88%오른 4만 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14일 4만원선이 붕괴된 이후 한달만에 장중 4만원선을 탈환한 셈이다. 한때 4만 4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 반등의 선봉은 외국인이 섰다.외국인은 전날까지 이틀 간 총 600만주 이상을 순매수했다. 이날도 외국계증권 창구를 통해 100만주 이상의 순매수 주문이 체결된 상태다.

작년 4분기 11조원을 밑도는 영업이익을 발표하며 어닝쇼크를 낸 뒤 외국인 분위기가 급반전한 형국이다.

이에 따라 시장 일각에서는 올 1분기를 저점으로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점치기도 한다. 미국의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 중 재고지수가 저점에 근접하면서 향후 고객사 구매심리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김민주 기자 nk3507@dt.co.kr



삼성전자, `어닝쇼크` 딛고 한달만에 4만원대 탈환
삼성전자 본관 전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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