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222명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주변 해변을 덮친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222명, 부상자는 최소 843명에 이른다고 AFP통신이 현지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순다해협 주변 해변에는 전날 오후 9시 27분께 최고 3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했다.
쓰나미 222명사망 소식을 전한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은 작은 쓰나미가 발생했지만 만조로 수위가 높아진 상황이어서 예상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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