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출시된 렌카폼은 보험대차 계약서 작성이 필요할 때 렌터카 직원이 종이계약서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모바일 앱으로 계약서를 작성 할 수 있는 앱이다.
이번에 출시한 일반렌트 전자계약서는 일렌트부터 장기렌트까지 모든 렌트의 계약서를 모바일로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중간에 차량이 교체 되거나,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 기존 계약서 데이터에 해당 내용을 수정/추가 할 수 있어 사용 편리함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배차 직원이 출발 전에 고객에게 계약서를 미리 보내 고객과 만나서 작성하는 계약서 시간을 줄여주는 "선 계약서"도 함께 출시하여 배차현장에서 보다 간편하게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렌카㈜ 관계자는 렌카폼을 이용하는 파트너사들이 일반계약서의 출시를 많이 기다려 왔다면서, 그동안 사고대차 계약서만 작성이 가능했던 아쉬움을 해소시킴과 동시에 전국의 모든 렌터카업체들이 계약서 종류에 따라 여러 프로그램을 사용했던 불편함도 함께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애기했다.
현재 렌카폼은 150여개 업체가 월간 약 7천 여건의 사고대차 계약서를 작성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 사고대차 시장의 8% 수준이며 내년에는 20%까지 올라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렌카㈜의 개발팀 김범준 팀장은 앞으로 렌터카 업체를 위한 사용 편리성을 중심으로 "면허증 진위여부 확인"과 "차량 연식조회" 같이 업체가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 들만 추가적으로 개발하여 수 많은 렌터카 전산 프로그램들 가운데서 독보적인 위치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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