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포스코는 주 52시간 근무문화 정착과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휴양시설 350실을 모두 669실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휴양시설은 포스코의 새로운 경영비전인 '위드 포스코'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포스코뿐 만 아니라 그룹사와 협력사 임직원 3만3000명에게도 개방한다. 추가 확보한 350실 중 300실은 2018 평창 올림픽 기간 동안 기자단 숙소로 이용됐던 포스코A&C의 국내 최초 이동형 모듈러 건축물이다. 포스코는 해당 건물을 매입해 '위드 포스코 레지던스'로 명명했다.
포스코와 그룹사, 협력사 임직원들은 사내 시스템으로 누구나 이용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주말부터 본격 숙박이 가능하며 내년 3월말까지 무료 운영한다.김양혁기자 mj@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