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8시 20분 온라인 리퍼브 매장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리퍼브 매장인 이유몰과 떠리몰, 킴스닷컴에 대한 관심이 몰렸다. 경기 불황으로 인해 새 제품이 아닌 리퍼브 제품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생긴 현상으로 보인다.
리퍼브 매장은 스크래치가 생긴 상품, 재고 상품, 리퍼제품,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 등을 최대 99% 할인해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의미한다.
'떠리몰' 관계자에 따르면, 2년 전 90여 명에 불과하던 회원 수가 현재 7만 3천 204명으로 늘었으며, 매출도 매달 60~80%씩 늘고 있다.
떠리몰은 유통기한 폐기 비용인 연간 약 7천억 원을 아끼면서 새로운 가치를 찾았다고 평가받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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