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비 그친 후 황사 몰려올 듯](http://contents.dt.co.kr/images/201812/2018120302109919807021[1].jpg "[날씨] 내일 비 그친 후 황사 몰려올 듯")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화요일인 4일은 비가 그친 뒤 황사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북서풍을 타고 유입된 황사는 새벽에 중부지방부터 영향을 주기 시작해 오후에는 남부지방도 황사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중부지방에서는 내일 새벽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 내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5도, 낮 최고기온은 9∼18도로 평년 기온보다는 높은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이며, 남부지방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