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11kg 체중 증가로 인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찐 걸로 실검 1위(했다고)많은 지인들께서 제보해주셨다. 정신이 번쩍 든다"고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날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화장품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참석했다. 평소와 조금 달리 살이 오른 것 같다는 기사 제목에 많은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면서 오정연 아나운서 이름이 검색어에 상위권에 올라간 것.
오정연 11kg 체중 증가로 자신의 이름이 검색어 1위에 오른 포털사이트 화면을 캡처해 공개하면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두 달 만에 11㎏ 늘었다"고 고백했다. 과일주스 가게에서 일한다고 밝힌 오정연 아나운서는 만들고 남은 주스를 많이 마셔서 살이 찐 것 같다고 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사실 크게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기사 사진은 너무 사실적이라 각성 중이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려 하니 많이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2015년 KBS를 퇴사한 오정연 아나운서는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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