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기자]코스피가 닷새째 하락하면서 29일 장중 20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 2000선 붕괴는 22개월만에 처음이다.
이날 오후 2시 5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33포인트(1.15%) 내린 2003.82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는 1999.61까지 떨어져 20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코스피는 이로써 5거래일 연속 연중 최저치 기록을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거래일째 '팔자' 행진을 이어가며 2000억원어치 가량을 순매도 중이고 개인도 3000억원어치 정도를 팔아치웠다.
기관이 5000억원 가까운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인 양상이다.
앞서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1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73%), 나스닥 지수(-2.06%) 등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김민주기자 nk3507@dt.co.kr
Ansett Australia is behind bars and corroding.
이날 오후 2시 5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33포인트(1.15%) 내린 2003.82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는 1999.61까지 떨어져 20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코스피는 이로써 5거래일 연속 연중 최저치 기록을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거래일째 '팔자' 행진을 이어가며 2000억원어치 가량을 순매도 중이고 개인도 3000억원어치 정도를 팔아치웠다.
기관이 5000억원 가까운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인 양상이다.
앞서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1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73%), 나스닥 지수(-2.06%) 등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김민주기자 nk35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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