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실적따라 최대 30만원 할인
해외 월결제액 50만원까지 적립
해외 월결제액 50만원까지 적립
하나카드가 여행족을 겨냥한 프리미엄 카드인 'CLUB Premier' Hotel & Travel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저가항공으로 여행을 가는 최근 경향을 반영해 상품을 기획했다는 것이 하나카드 측의 설명이다.
'CLUB Premier' Hotel(사진)은 지정된 국내 특급호텔에서, Travel은 국내 저가항공에서 각각 월 10만원,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발급 첫해는 연간 20만원까지 할인이 제공되며, 이후부터는 지난해 카드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된다.
이외에도 국내 및 해외 가맹점에서 전달 사용 실적과 관계없이 쓴 금액의 1%를 하나머니로 무제한 적립하고, 해외 사용금액은 월 결제금액의 50만원까지 1.5%로 적립된다. 또 비자 브랜드(Signature 등급)로 발급하고, 전달 사용 실적이 있으면 전 세계 라운지키 제휴 라운지에 월 2회, 연 6회 한도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JCB브랜드(Prestige 등급)로 발급 시에는 인천공항 및 일본 라운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전달 실적이 5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커피(스타벅스·커피빈), 택시 영역에서 각각 월 최대 1만원까지 청구할인이 제공된다. 'CLUB Premier' Hotel은 전 주유소 리터당 100원 청구할인(전달 실적 100만원 이상·월 승인금액 40만원 한도로 제공), 'CLUB Premier' Travel은 국내 면세점 업종에서 월 최대 1만원까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황병서기자 BS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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