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는 총 3회에 걸쳐 이뤄지며 첫번째는 9월13~15일 부산에서, 두 번째는 9월 29일 타이완에서(참가인원 110명), 세 번째는 타이완 에이전트와 함께 소리대장간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미나 발표자인 문용성 박사는 북경사범대 박사, 2010년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에 의해 "국내를 대표하는 중국전문가 303인"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의 "중일한경제발전협회"의 한국전문위원이다.
타이완 세미나에선 27일~28일 양일간에 걸쳐 60여명에 '자가청력검사'를 진행 했으며, 당일에는 한국 소리대장간 TSC시스템에 관한 전반적인 개발 과정 및 사업현황을 소개 했다고 한다.
또한 청력장애자의 2개월간 TSC(Threshold Sound Conditioning-역치신호조절)사용 임상 증언을 청취하고 참가자 대상으로 '자가청력검사'를 진행 했으며 그중 20케이스를 추출하여 청력 상태 공개 분석(문박사)도 이뤄졌다고 한다.
행사의 끝 무렵에는 타이완 시장 진입에 대한 경영방안 및 구체적 접근방법(대만경영자)도 논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리대장간 관계자는 " 세 번째 세미나는 소리대장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릴 계획이며, 3박 4일간 일정으로 대전, 서울 지역 소리대장간 가맹점 참관 및 세미나 참여로 진행되고 규모는 15~2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 이번 세미나를 통해 타이완 및 다른 나라에서의 TSC(Threshold Sound Conditioning-역치신호조절) 보급을 통해 '인류청력건강캠페인'이 대한민국을 벗어나 범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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