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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마트, 미국 진출+내년 이익 증가 기대감에 5%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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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이마트가 미국 진출 소식과 내년 상반기 이익 증가 기대감에 큰 폭의 오름세다.

28일 오전 9시 43분현재 이마트는 전날보다 4.82% 오른 20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 이상 오르기도 했다.

본격적인 미국 진출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마트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 지역 번화가인 사우스 올리브 스트리트 712번지에 있는 복합 상업시설에 대한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복합 상업시설의 6층 건물 중 1~3층을 10년간 임차했고 면적은 총 1453평이다. 이중 1층과 2층을 매장으로 구성하고 3층을 사무실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가 입점할 복합 상업시설은 지난 1917년 지어진 건물로 완공 당시 '빌레 드 파리' 백화점이 입점하며 LA 다운타운의 중심 상업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마트는 이 지역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LA 다운타운 재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큰 성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프리미엄 그로서란트 매장인 'PK마켓(가칭)'을 오는 2019년 하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이마트가 내년 1분기부터 꾸준한 이익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이마트의 시장점유율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 노브랜드로 한국 유통을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도 여전하다"며 "영업시간과 인건비 기저효과를 고려하면 내년 1분기부터 추세적 증익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증익 가능성이 커지면서 실적 불확실성 완화와 투자심리 회복도 기대된다"면서 "이마트몰은 내년에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이마트의 내년 연결 영업이익은 6천74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글로벌 유통업체 주가를 보면 식품·온라인·대형마트 등 세 단어의 교집합은 주가수익비율(PER) 20배 이상의 높은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현 주가는 12개월 예상 PER 11배로 절대적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주기자nk3507@dt.co.kr

[특징주]이마트, 미국 진출+내년 이익 증가 기대감에 5%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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