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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KAI, 미공군 훈련기 교체사업자 탈락 소식에 20%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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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민주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국 공군의 고등훈련기 교체사업(APT) 입찰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28일 오전 9시39분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AI는 전날보다 25.70% 하락한 3만 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장중 한때 27% 가까이 폭락하기도 했다.

미 공군은 27일(현지시간) 고등훈련기 교체사업 낙찰자로 보잉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입찰은 최저가 낙찰자 선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예정가는 163억달러다.

KAI는 28일 입장자료에서 "록히드마틴사는 KAI와 협력해 전략적인 가격으로 입찰에 참여했으나 보잉사의 저가 입찰에 따른 현격한 가격 차이로 탈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등훈련기 사업은 미 공군의 오래된 T-38 훈련기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1차분 물량만 350대인 대규모 프로젝트다.

KAI는 록히드마틴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리 공군 고등훈련기 T-50을 개량한 T-50A를 미 공군에 제안했다.

수주전에는 KAI·록히드마틴 컨소시엄 외에 미국 보잉·스웨덴 사브 컨소시엄과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가 참가했다.

김민주기자 nk35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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