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출시된 이 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까지 연 4.7%에서 19.7%의 금리로 받을 수 있고, 모바일을 통해 시간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이용자들의 금융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대출한도를 최대 5000만원으로 높인다. 본인 인증 방식도 휴대폰 인증과 공인인증서 외에 우리카드 인증과 지문인증 방식을 추가해 이용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의 이자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인 인증 방식도 다양화해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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