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연계 융합 반출 데이터 실시간 위치 추적 및 2~3차 협력사 협업 보안 혁신
비욘드솔루션이 개발한 티무버는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연계해 보안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초고속 망연계 제품이다.
이노티움이 개발한 엔파우치 콜라보는 망 분리환경에서도 외부 협력사에 반출한 도면, 문서, 영상, 이미지 데이터의 유출을 방지하고 실시간으로 위치 추적하는 기술을 탑재했다. 국내 최초로 1차 협력사에서 2~3차 협력사로 다시 반출되는 데이터도 추적하고 원격 삭제가 가능하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로 망분리 환경하에서 효율적인 망연계 시스템을 제공함은 물론 고객사, 협력사 등 전달하는 중요 데이터를 높은 수준의 보안성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강점을 확보하게 됐다.
김승현 비욘드솔루션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비욘드솔루션의 티무버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불법유출을 방지하고 랜섬웨어 등과 같은 보안위협으로부터 데이터을 보호하고, 나아가 안정된 망 분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망 분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면서 "특히 국내 방산업체,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고객층을 넓히고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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