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동욱 기자]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17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22포인트(0.05%) 오른 2,242.02 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81포인트(0.17%) 오른 2,244.61로 출발한 뒤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오는 22~23일 무역협상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영향으로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5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7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0.42%)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1억원, 426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53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장주' 삼성전자(0.23%), SK하이닉스(0.67%), 셀트리온(2.13%), 네이버(1.20%) 등 대부분이 오름세다.
상위 10위권에서는 현대차(-0.79%)와 현대모비스(-1.94%)만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5포인트(0.61%) 오른 765.8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5.11포인트(0.67%) 오른 766.29로 개장한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억원, 3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17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1.68%), 신라젠(1.39%), 나노스(3.85%) 등은 오르고 있고, CJ ENM(-0.16%), 메디톡스(-0.51%), 스튜디오드래곤(-0.47%) 등은 내림세다.
김동욱기자 east@dt.co.kr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22포인트(0.05%) 오른 2,242.02 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81포인트(0.17%) 오른 2,244.61로 출발한 뒤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오는 22~23일 무역협상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영향으로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5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7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0.42%)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1억원, 426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53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장주' 삼성전자(0.23%), SK하이닉스(0.67%), 셀트리온(2.13%), 네이버(1.20%) 등 대부분이 오름세다.
상위 10위권에서는 현대차(-0.79%)와 현대모비스(-1.94%)만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5포인트(0.61%) 오른 765.8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5.11포인트(0.67%) 오른 766.29로 개장한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억원, 3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17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1.68%), 신라젠(1.39%), 나노스(3.85%) 등은 오르고 있고, CJ ENM(-0.16%), 메디톡스(-0.51%), 스튜디오드래곤(-0.47%) 등은 내림세다.
김동욱기자 eas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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