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신선하게 오래 먹는 여름 제철과일 보관법

입력: 2018-07-25 14:20 최주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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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최주흥
디자인 : 김대성
사진 : 이슬기

신선하게 오래 먹는 여름 제철과일 보관법

1.수박

수박을 잘라 랩에 씌워 보관하는 건 배탈을 유발할 수 있어 추천하지 않는다. 대신 속 부분만 잘라내 밀폐용기에 담는 게 좋다. 베이킹 소다 등으로 껍질을 깨끗하게 씻는 것도 수박을 싱싱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2.포도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주는 게 중요하다. 주변에 물이 생기거나 터진 포도알이 있는지 살피고, 다른 알까지 상하지 않도록 모두 제거해준다. 신문지나 포도 포장지에 돌돌 싸서 냉장 보관하면 된다.

3.복숭아

복숭아는 다른 과일과 다르게 차갑게 두면 덜 달다. 일단 수분과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고, 잘익은 복숭아는 실온에 두는 게 낫다. 냉장고에 넣을 땐 키친타올에 하나씩 싸 두면 겉면이 건조해지지 않는다.

4.참외

참외는 온도가 낮을수록 달아진다. 또 하얀 골 부분에 기공이 많이 분포해서 공기에 닿으면 마르면서 갈색으로 변하기 쉽다. 따라서 비닐봉지나 랩에 싸서 밀폐용기에 넣은 뒤 냉장 보관하는 게 오래 먹는 방법니다.

[카드뉴스] 신선하게 오래 먹는 여름 제철과일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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