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에 '이동식 에어컨'이 인기를 끌면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신일은 18일 CJ오쇼핑에서 이동식 에어컨 판매 방송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5일 CJ오쇼핑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고 13일 방송에선 70분 동안 12억원어치 판매됐다.
서랍장만 한 크기의 이동식 에어컨은 주변 온도를 감지해 설정값에 따라 냉방·송풍으로 작동하는 '자동풍', 설정 온도와 같거나 실내 온도가 23도보다 낮아지면 작동하는 '송풍',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내려주는 '냉방풍'을 선택할 수 있다.
실외기가 없어 전문 기사의 도움 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인석 신일 홈쇼핑팀장은 "신제품은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했다"며 "올해 이동식 에어컨 판매량은 작년보다 4배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신일은 18일 CJ오쇼핑에서 이동식 에어컨 판매 방송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5일 CJ오쇼핑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고 13일 방송에선 70분 동안 12억원어치 판매됐다.
서랍장만 한 크기의 이동식 에어컨은 주변 온도를 감지해 설정값에 따라 냉방·송풍으로 작동하는 '자동풍', 설정 온도와 같거나 실내 온도가 23도보다 낮아지면 작동하는 '송풍',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내려주는 '냉방풍'을 선택할 수 있다.
실외기가 없어 전문 기사의 도움 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인석 신일 홈쇼핑팀장은 "신제품은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했다"며 "올해 이동식 에어컨 판매량은 작년보다 4배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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