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환전서비스 개시 1주년을 기념해 환전수수료 면제 이벤트 '여름휴가 환전 페스티벌(Festival)'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통해 환전예약 후 영업점에 방문하면 최고 100%까지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행사다.
미국달러화(USD)와 엔화(JP) 두 가지 외화에 적용된다. 웰컴저축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6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하며, 미국 달러화는 최대 1000달러(약 113만 원), 엔화는 최대 10만 엔(약 100만 원)까지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뱅을 통해 미리 환전 예약을 신청하면 원하는 권종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리 지정한 지점을 통해 원하는 날짜에 찾아갈 수 있어 편리하다"며 "웰컴저축은행은 환전서비스뿐 아니라 더 다양한 금융서비스로 서민들의 주거래 저축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저축은행 최초로 환전서비스를 시작한 웰컴저축은행은 △미국달러화(USD), △유로화(EUR), △위안화(CNY), △엔화(JPY)를 대상으로 환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웰컴저축은행 홍보 모델이 환전서비스 개시 1주년을 기념해 환전수수료 면제 이벤트 '여름휴가 환전 Festival'진행을 알리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