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신간] 나다운 페미니즘 외 2권

[클릭 신간] 나다운 페미니즘 외 2권
    입력: 2018-07-10 18:00
[클릭 신간] 나다운 페미니즘 외 2권

○ 나다운 페미니즘/ 코트니 서머스, 애슐리 호프 페레스, 정세랑, 이랑 외 저/ 창비/ 1만 4800원

유쾌하고 희망찬 44인의 페미니스트가 페미니즘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고백한다. 이 책에서는 작가, 발레리나, 배우, 가수, 영화감독, 만화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페미니스트들이 자신다운 방식으로 페미니즘을 이해하고 실천한 사례를 이야기한다. 저자들은 한 목소리로 나다움을 사랑하며, 나를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페미니즘의 시작이라 말한다. 나아가 '페미니즘은 남성을 공격하기 위한 것이다' '페미니즘은 독단적이며 이기적이다' 같은 오해를 뒤집고, 페미니즘이 모두를 위한 것이며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필요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 혼자서 공부해봤니?/ 모토야마 가쓰히로 저/ 조해선 역/ 북클라우드/1만 3500원

이 책은 "누가 시켜서 하는 '수동적 공부'만을 해온 사람은 '혼자 공부하는 사람'을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고 말한다. 전교생 400명 중 300등이던 저자는 '능동태 공부'로 습관을 바꾸고 단 1년 만에 도쿄대와 하버드대학원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룬다. 학원 없이, 과외 없이, 오로지 혼자서 공부했을 뿐이다. 이 책에는 그가 지금껏 실천해온 궁극의 '3단계 혼자 공부법(혼공1.0, 혼공2.0, 혼공3.0)'이 담겨 있다.

○ 언제까지 우리는 '까라면 까!'야 할까?/ 문재호 저/ 책읽는귀족/ 1만 5000원

우리 사회에서는 은연중에 집단주의에 편승하는 사람은 사회성이 좋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 회사 회식에도 모두 참여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순응하는 사람이 사회성이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반대로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고, 의견과 생각을 피력하는 사람을 '튄다'는 시선으로 바라본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어쩌면 너무 당연시하는 '사회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또한 그것이 무언의 폭력일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T Main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