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은행위원회 담당자 국제 워크숍 열어

입력: 2018-06-19 15:20 황병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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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 9개 금융협동조합 임직원 10명 참석
19일부터 6일간 본점 및 연수원서 진행

19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점에서 열린 국제 워크숍에 참가한 8개국 9개 기관 신용은행협동조합 담당자들이 김기창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왼쪽부터 일곱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9일부터 6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점과 제주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ICA-AP) 신용은행협동조합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네팔, 미얀마,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필리핀 아시아 8개국 9개 금융협동조합 임직원 1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실무자 그룹을 구성해 금융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도에 위치한 호남새마을금고 방문견학도 진행할 방침이다.

김기창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는 "국제 워크숍이 의사소통과 협업 채널을 개선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협동조합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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