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지난 18일부터 회사 대전연수원에서 국군 차량 정비기술 향상과 군부대 내 정비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해 육군과 공군 정비대대, 수송부대 병력을 대상으로 정비기술 교육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경정비 교육을 비롯해 차량 시스템(엔진, 전기, 차대)별 기능 설명, 고장 진단 및 점검 등 부대에서 필요한 정비기술 이론과 실기를 배우게 된다. 올해 교육은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4차수로 나눠 진행 중이다. 교육 대상 인원은 모두 100여명이다.
김양혁기자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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