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은행연합회, 이주열 초청 간담회
미 연준 금리인상 등 변동성 확대 인식 공유
미 연준 금리인상 등 변동성 확대 인식 공유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 불확실성이 커진 세계 경제정세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중앙은행과 시중은행이 공조에 나섰다.
은행연합회는 한국은행과 은행권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금융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농협·신한·우리 등 은행연합회 사원 기관장 14명과 금융연구원·국제금융센터·신용정보원 등 유관기관장 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재와 참석자들은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변동성 확대 등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국내 금융시장 안정 및 은행산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은행연합회는 "앞으로 은행산업이 핵심산업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든든한 금융이 되도록 은행권과 경제·금융 등 각계 주요인사와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은애기자 eunae@dt.co.kr
은행연합회는 한국은행과 은행권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금융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농협·신한·우리 등 은행연합회 사원 기관장 14명과 금융연구원·국제금융센터·신용정보원 등 유관기관장 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재와 참석자들은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변동성 확대 등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국내 금융시장 안정 및 은행산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은행연합회는 "앞으로 은행산업이 핵심산업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든든한 금융이 되도록 은행권과 경제·금융 등 각계 주요인사와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은애기자 euna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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