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은 캐주얼 카페 텐쥐(10G)에서 시그니처 드링크 '아이스바 라떼'를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진한 녹차 맛을 더한 '그린티 아이스바 라떼'와 귀여운 러버덕이 올라간 '러버덕 아이스티' 등 2가지다. 아이스 바 라떼. 콘래드 서울 제공
콘래드 서울은 캐주얼 카페 텐쥐(10G)에서 시그니처 드링크 '아이스바 라떼'를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진한 녹차 맛을 더한 '그린티 아이스바 라떼'와 귀여운 러버덕이 올라간 '러버덕 아이스티' 등 2가지다.
텐쥐의 대표 여름 음료인 아이스바 라떼는 아이스 라떼에 직접 만든 바 아이스크림을 녹여 먹는 시그니처 메뉴다. 더블 에스프레소에 우유와 연유를 넣고 얼린 바 아이스크림이 들어가는 '연유 아이스바 라떼'는 바를 녹여 먹는 재미뿐 아니라 바가 녹으면서 갈수록 진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어 출시 후 여름마다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러버덕 아이스티. 콘래드 서울 제공
이번에는 커피 대신 깔끔한 녹차 맛을 즐길 수 있는 '그린티 아이스바 라떼'를 새롭게 선보인다. 라떼보다 가볍게 즐기고 싶다면, 귀여운 러버덕 셔벗이 올라간 '러버덕 아이스티'를 선택하면 된다. 상큼하고 달콤한 유자청과 자몽 주스를 믹스한 아이스티에 프리미엄 명차 로네펠트의 베리티를 얼려 만든 러버덕 모양의 셔벗이 들어가 여름철 갈증 해소와 비타민 충전에 제격이다. 특히, 새로 선보이는 그린티 아이스바 라떼와 러버덕 아이스티 모두 커피가 들어가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텐쥐의 여름 시즌 한정 음료는 9월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모두 6600원이다.
한편, 캐주얼 카페 텐쥐는 신선한 커피와 함께 셰프가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고메 샌드위치, 샐러드 및 간편한 식사류, 디저트류 및 칵테일, 와인, 맥주 등 다양한 음료를 내놓고 있다.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콘래드 서울 인터넷 홈페이지나 콘래드 서울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알 수 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