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9일까지 SETEC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170여 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무료 창업 세미나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창업을 계획하는 많은 이들을 발길을 모았다. 해당 브랜드는 프리미엄 독서실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교육문화콘텐츠그룹 디에이멘이 16년간 축적한 교육사업 노하우와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해당 브랜드는 '더 공부하고 싶은 곳'을 선보이고 있다.
디자인 전문가의 차별화된 공간 설계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민간 자격증 및 TEPS, 중국어, 한국사검정능력시험 등의 교육 강좌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무인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공간 임대 사업인 만큼 인건비를 줄여 수익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덕분에 현재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3곳, 부산과 제주, 전라도 광주에 2곳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위례신도시와 대구, 순천, 대전, 용인, 원주 등 전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해당 분야의 창업을 원하지만 비용이 부담돼 망설이던 예비 창업자들에게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창업 방법을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디플레이스는 7월 26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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