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의 종합 인터넷서점 브랜드 커넥츠북(구 리브로)은 인생 작가 큐레이션 프로젝트 '위대한 작가들'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사진)'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추리소설의 대가로 불린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지금까지 쓴 소설만 무려 80편에 달하며 '용의자X의 헌신', '백야행',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방황하는 칼날' 등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진 작품은 27편이나 된다.
커넥츠북은 북 큐레이션과 함께 작가도 큐레이션 하자는 취지로 지난 4월부터 '위대한 작가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유명 북튜버 '책 읽어주는 남자'(전승환 작가)와 함께 매달 독자들을 위한 작가를 선정한다. 작가에 대한 설명을 통해 책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책에 더욱 집중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취지다.
김병희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독자들은 몰랐을 작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나 작품 집필 과정의 비하인드스토리 등을 영상 콘텐츠로 소개해 쉽고 즐겁게 독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준비 했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