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인천경찰청과 함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블라썸(B'lossom) 청소년 영상단' 영상제작 교육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인천경찰청과 함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상제작 교육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SK브로드밴드는 경찰청, 연세대학교와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영상단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이뤄진 교육은 크게 '콘텐츠 관련' 교육과 '영상제작'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영상제작 교육은 영상 기획에서 연출과 편집, 촬영과 조명까지 영상제작 과정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SK브로드밴드 관계자 및 영상제작 전문가를 통해 교육받고 실습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 영상단 참가 단원들은 1차 영상제작 및 평가회, 2차 영상제작에 이어 11월에 열리는 영상제까지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면서 "제작한 영상 중 우수 작품은 SK브로드밴드의 B tv와 OTT(Over The Top, 인터넷 망을 이용한 영상콘텐츠 서비스) 서비스인 옥수수에 주문형비디오(VOD)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