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전국 100개 직장·국공립 아린이집 건립
하나금융지주는 25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직장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명동하나금융어린이집' 착공식을 개최했다.
하나금융은 이달 초 세종시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오는 2020년까지 전국에 100개의 직장 및 국공립 어린이집을 짓기로 했다. 이번 명동사옥 직장어린이집이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의 첫발인 셈이다.
하나금융은 착공식에 이어 양질의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범사회적 해결에 동참하고,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직원 복지 증진과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는 사람 중심 기업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선언 행사를 진행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과 일·가정의 양립 지원, 나아가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에 기여하는데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뜻을 같이하게 됐다"며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그룹 전 계열사가 협력하는 모습이 모범 사례가 돼, 사람 중심의 상생 문화가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하나금융은 이달 초 세종시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오는 2020년까지 전국에 100개의 직장 및 국공립 어린이집을 짓기로 했다. 이번 명동사옥 직장어린이집이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의 첫발인 셈이다.
하나금융은 착공식에 이어 양질의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범사회적 해결에 동참하고,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직원 복지 증진과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는 사람 중심 기업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선언 행사를 진행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과 일·가정의 양립 지원, 나아가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에 기여하는데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뜻을 같이하게 됐다"며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그룹 전 계열사가 협력하는 모습이 모범 사례가 돼, 사람 중심의 상생 문화가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