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문을 연 데프댄스스쿨은 10여 년이 넘게 오디션을 진행해오면서 쌓은 국내 유명 기획사들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기획사 오디션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수강생에게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해당 학원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데뷔한 아이돌 가수로는 YG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iKON의 김동혁을 비롯해 위키미키의 최유정, JYP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 한지성, 러블리즈 서지수, 오마이걸의 승희와 유아, 여자친구의 은하, 온앤오프 심재영, 업텐션 비토, 틴탑 니엘, 백퍼센트 전 멤버 창범, K팝스타에서 최종 우승한 김종섭, 박현진 등이 있다"라며 "이외에도 수많은 출신들이 유명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소속돼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해당 학원에서 진행되는 모든 기획사 오디션은 각 기획사의 캐스팅 담당자가 직접 학원에 내방해 심사가 이뤄진다.
오디션 외에도 자체적으로 촬영 및 제작하는 수강생 월말평가영상, 빨리평가영상 등은 기획사 캐스팅 담당자의 모니터 자료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캐스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곳의 아이돌 양성 교육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해외의 연습생들도 철저한 트레이닝을 통해 세계적인 인재로 거듭나고 있으며, 뉴욕타임스, CNN, NBC, NHK 등 세계 유수의 언론에서도 K-POP 트레이닝의 근원지로 해당 업체를 집중 조명한 바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당 학원은 가수 지망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직장인 및 일반인에게도 취미생활과 운동, 다이어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관계자는 "오디션반이나 수개월 교육과정의 특화된 반을 운영하지 않고 일반 정규반 수강생들에게도 오디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기획사마다 원하는 인재가 다르듯이 기획사별 맞춤식 트레이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데프댄스스쿨은 강남 본원을 축으로 영등포점, 노원점 등이 직영점으로 운영되며 강남, 강북, 강서 지역의 대표적인 댄스·음악교육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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