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5100만 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작년에 론칭한 웹툰·웹소설 플랫폼 저스툰이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이번에 2회째를 맞이한다.
1년에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행되는 해당 공모전은 웹툰 일반 부문 대상과 웹소설 대상 1명에게 각각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원고 접수는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참가 신청서와 웹툰은 2회 이상의 원고를, 웹소설은 연재분 20화 이상의 원고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해당 브랜드는 이번 공모전 외에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의 협찬사로도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은 자유 주제로 단편만화, 카툰 부분으로 진행된다. 수상자 총 8명에게 3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수여하는 장관상과 시상금 800만 원이 지급되고, 올해 특별히 저스툰상도 신설됐다. 수상작은 해당 플랫폼에 게재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6월 4일까지이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다.
공모전 관계자는 "이번 웹툰·웹소설 공모전 주관과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의 협찬사로서의 동시 참여는 론칭 1년 미만의 신생 플랫폼으로서는 이례적인 사건이다"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이야기꾼들이 모여 그동안 쌓아놓은 창작물을 쏟아내는 콘텐츠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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