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주문하기는 외식 브랜드와 카카오톡 고객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프랜차이즈 브랜드만 입점이 가능했지만, 이번 계약으로 중소사업자에도 기회가 열렸다. 입점을 원하는 중소사업자는 메쉬코리아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메쉬코리아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을 이용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형건 메쉬코리아 사업본부장은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중소상공인은 더 많은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릉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최적의 사업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쉬코리아는 지난 2013년 법인 설립 이후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인 '부릉 프라임'과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 '부릉 TMS', 프리미엄 신선식품 배송서비스 '부릉 프레시', 프리미엄 배달책자 '부릉 컬렉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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