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 총장 팰로우십'은 개도국 주요 대학의 교원 중 박사학위 미소지자를 대상으로, 서울대에서 박사학위 취득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서울대는 학문 후속세대 양성의 우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도국의 교수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협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2014년 1학기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2018년 1학기에 선정된 학생은 심캄파(SYMKHAMPHA Khanthaly, 치의과대학 영상치의학 전공, University of Health Sciences 교수, 라오스), 바타 막사르자브 (Bataa Magsarjav,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몽골국립대 교수, 몽골), 아스레제 네게쎄(Asrese negesse Mekonnen, 약학대학 약학과, Bahir Dar University 조교수, 에티오피아), 에데싸(Edessa Dereje Regassa,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Adama Science and Technology University 교수, 에티오피아) 등 4명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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