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박결 선수 후원에 이어 허다빈 선수 추가 후원
허다빈 선수가 삼일제약의 후원에 힘입어 이번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첫 승을 노린다.
삼일제약은 15일 서울 서초구 삼일제약 본사에서 허다빈 선수에 대한 2년 간의 후원계약을 맺고 조인식을 가졌다.
허다빈 선수는 지난 2016년 10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해 2부, 3부 투어를 거치지 않고 바로 KLPGA에 입성했다. 작년 KLPGA 상금순위 83위로 마감했지만 올해 정규투어 시드전 예선을 면제받은 후 본선으로 직행해 이번 시즌 풀 시드권을 획득한 상황이다.
허다빈 선수는 "시드권을 확보하지 못하고 시즌을 마쳤지만 크게 아쉽지는 않다"며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꼈고, 이를 채우기 위해 철저히 계획하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2년 차 다운 당찬 모습으로 꼭 좋은 성적을 거둬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삼일제약은 2017년 KLPGA 대표 골퍼인 박결을 후원했고, 올해 허다빈 선수를 추가 영입해 KLPGA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일제약 본사에서 프로골퍼 허다빈 선수에 대한 후원 조인식을 진행하고 곽의종 삼일제약 사장(왼쪽)과 허다빈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삼일제약 제공)
삼일제약은 15일 서울 서초구 삼일제약 본사에서 허다빈 선수에 대한 2년 간의 후원계약을 맺고 조인식을 가졌다.
허다빈 선수는 지난 2016년 10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해 2부, 3부 투어를 거치지 않고 바로 KLPGA에 입성했다. 작년 KLPGA 상금순위 83위로 마감했지만 올해 정규투어 시드전 예선을 면제받은 후 본선으로 직행해 이번 시즌 풀 시드권을 획득한 상황이다.
허다빈 선수는 "시드권을 확보하지 못하고 시즌을 마쳤지만 크게 아쉽지는 않다"며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꼈고, 이를 채우기 위해 철저히 계획하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2년 차 다운 당찬 모습으로 꼭 좋은 성적을 거둬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삼일제약은 2017년 KLPGA 대표 골퍼인 박결을 후원했고, 올해 허다빈 선수를 추가 영입해 KLPGA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