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국가사무의 지방이양 추진을 위해 3개 권역별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고 13일 밝혔다.
권역별로는 △충청권 청양군, 아산시(3.14), 부여군, 천안시(3.15) △호남권 전주시, 익산시(3.21), 완주군, 진안군(3.22) △영남권 안동시(3.28), 문경시, 예천군(3.29)에서 업무량, 전담인력 규모 등 수행실태를 조사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이양 효과와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국가 또는 시·도에서 수행하는 사무 중 기초 지자체 이양이 필요한 사무를 발굴하고, 지방분권 로드맵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방분권의 핵심은 지방사무 확대와 재정확충"이라며 "지자체의 규모나 역량을 고려한 현장수요 중심의 맞춤형 이양으로 지방분권의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권역별로는 △충청권 청양군, 아산시(3.14), 부여군, 천안시(3.15) △호남권 전주시, 익산시(3.21), 완주군, 진안군(3.22) △영남권 안동시(3.28), 문경시, 예천군(3.29)에서 업무량, 전담인력 규모 등 수행실태를 조사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이양 효과와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국가 또는 시·도에서 수행하는 사무 중 기초 지자체 이양이 필요한 사무를 발굴하고, 지방분권 로드맵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방분권의 핵심은 지방사무 확대와 재정확충"이라며 "지자체의 규모나 역량을 고려한 현장수요 중심의 맞춤형 이양으로 지방분권의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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